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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항체클러스터 발전 협업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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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바이오산업 미래전략 포럼
군·군의회·본지 공동주최 성료
군 첨단바이오산업위원회 위촉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서 바이오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열렸다.홍천군·군의회,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홍천 바이오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문명선 군 농업기술센터장, 조계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 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제발표에 나선 박성빈 원주연세의료원 교수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발전을 위해선 관련기관 간 소통, 목적중심 기술융합을 위한 협업 등을 강화하고, 특히 장기적 전망을 갖춘 관계자들이 오너십(ownership)을 갖고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이어 강병로 강원도민일보 전략국장의 사회로 김시문 강원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팀장, 나희준 하울바이오 대표, 김태억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 대표, 장용기 군 미래성장추진단장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포럼에 앞서 군 첨단바이오산업위원회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도 바이오헬스과 △하울바이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 △비피도 △씨티씨바이오 △전략 울림 △SK증권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강원대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등 총 1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이자 물자가 풍부한 홍천지역이 미래 성장 산업인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영록 군의장은 “군의회에서는 미래성장 동력인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이 명실상부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승현 ▶상보 6일자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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