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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바이오클러스터 해외 경쟁력 확보 미래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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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본지 바이오산업 미래전략 포럼
8개 입주기업 협력사업 발굴 협약 ▲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홍천’ 실현을 위한 홍천바이오산업 미래전략포럼이 1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신영재 홍천군수,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과 입주기업 관계자, 포럼 참석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호홍천바이오클러스터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네트워크와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홍천군과 강원도민일보는 1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조계춘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장, 기업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바이오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홍천바이오산업을 주제로 한 첫 포럼인 이날 행사에서 정연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항체클러스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특화기술 보유, 국제 네트워크 등으로 글로벌인지도를 높여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강병로 강원도민일보 전략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김성호 강원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팀장, 김한석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장, 나희준 하울바이오 대표, 한은택 강원대 의과대학 교수가 종합토론을 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홍천군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8개 입주기업이 공동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홍천군과 8개 기업은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이전 등 투자, 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 협력사업 발굴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김중석 회장은 “지자체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온리 원(only one)’전략으로 홍천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천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신영재 군수는 “이번 포럼이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발전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영록 의장은 “군의회에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첨단바이오산업 지원조례를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허장현 원장은 “이번 포럼이 홍천바이오허브시티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현 yoosh@kado.net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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